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왕피천공원 등 대상

  • 입력 2026.08.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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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10일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중요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6월 24일 울진읍 읍내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새로 확인되면서, 발생 구역 반경 5km 이내 중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드론 약제 살포가 이뤄졌다. 방제 대상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왕피천공원과 염전해변캠핑장 일원의 소나무림이다.

이번 방제는 매개충 우화 시기에 맞춰 지상에서 약제를 뿌리기 어려운 대경목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정밀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근 농경지와 이용객에게 약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신규 발생지 주변으로 중요 소나무림 드론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울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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