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확대…작년 말 기준 1,330명 유입

  • 입력 2026.08.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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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 영농, 교육, 지역 융화 등 분야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이 도시민 단계에서부터 청도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교육, 정착 이후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에 힘입어 2025년 12월 말 기준 귀농인 98명, 귀촌인 1,232명이 청도에 새 삶의 터전을 마련했다.

청도군은 2021년부터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민간위탁 협약을 맺고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도시민 유입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형 주말농장과 귀농인 협업농장 '설레밭', 실거주 체험 프로그램 '청도미리' 등을 통해 실습 중심의 영농 경험을 제공한다. 주말형 '설레집'과 '청도어때' 캠프로 임시 체류와 지역 탐색도 지원하며, 작물재배 지도 '방방곡곡'을 제작하고 매매·임대 주택 정보를 제공해 주거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주거 불안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돼 있다. 청도군은 '만원주택' 사업과 '귀농인의 집' 운영을 통해 귀농인과 청년에게 주거를 지원하고, '귀농인 희망정착지원금' 사업으로 가계 안정을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을 위해서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청년농업CEO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 속에서 청년 농업인 장규임씨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은 청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변화"라며 "청도를 선택한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청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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