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특별지원…8월 25일 지급

  • 입력 2026.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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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폭염 속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8월 7일 기준 마포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만 1천여 가구다. 7월부터 무더위가 이어진 데 이어 8월 초에도 강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 명단을 받아 대상 가구를 확정한 뒤 오는 8월 25일 가구주의 대표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계좌가 등록되지 않았거나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는 등 계좌 입금이 어려운 가구는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에는 시비 약 5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냉방비 부담까지 겹치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겨울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무더위를 견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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