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손잡고 전자영수증 발급 매장인 '기후의병 가맹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8월 10일 오후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회장 오해석)와 '기후의병 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의병 가맹점은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는 매장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소상공인들이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갖춰 가맹점으로 가입하도록 독려하고, 포스(POS) 시스템 연동비와 올해 말까지 지원되는 관리비 지원사업 내용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제도도 함께 손본다. 가입자가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공정무역 가게 이용 등 세 가지 실천 항목을 이행하면 전자영수증 발급만으로 별도 인증 절차 없이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실천보다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철 회장과 오해석 회장은 "회원들과 적극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맹점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전자영수증'을 검색하거나 광명시 탄소중립과(02-2680-61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전용 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웹 기반 서비스를 단독 앱으로 전환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광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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