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가 신북읍, 동면, 동내면, 교동, 약사명동, 근화동, 효자2동, 퇴계동 등 8개 읍·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주민 마음건강을 살피는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6년 8월 10일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석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교동 통장협의회장,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기관·단체가 협력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현판식과 함께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에서는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돼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건강상담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족압검사도 이뤄졌다.
육동한 시장은 "마음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대응해야 할 일"이라며 "주민 가까이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춘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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