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농업인 대상 생생카드·건강검진·출산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6.08.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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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 출산 친화적 영농환경 조성을 목표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2.1.1.~2006.12.31.) 여성농어업인이 대상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신청은 8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사업비는 3억 1,000여만 원으로 대상자에게는 연간 13만 원이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도내 의료기관과 유흥·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4,000여만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722명을 지원한다.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1946.1.1.~1975.12.31.) 사이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 등 농작업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지원 연령 상한이 기존 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됐다.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부담 비용 10%도 전액 지원한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어업인이 대상이다. 사업비 2,400여만 원을 투입해 총 3명을 지원하며, 농가도우미 인건비는 1일 기준단가 9만 원의 90%를 최대 100일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복지와 건강관리, 출산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군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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