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국제사회의 여성 평화 안보(WPS) 의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8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Action with Women and Peace, AWP) 국제회의」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2~4명 단위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지원 접수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누리집을 통해 2026년 8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를 가린다. 선발 결과는 9월 7일 발표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 평화 안보 의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 팀별 미션 수행,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홍보 및 참여 활동 등 약 3개월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 중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청년 세션에서 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부는 2018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출범한 이후 2019년부터 매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의 WPS 논의에 기여해 왔다. 이번 청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에 미래 세대의 참여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석 외교부 국제기구 원자력국장은 "청년은 평화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평화를 직접 만들어 가는 능동적 주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WPS 의제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참여가 한층 넓어지고,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제사회에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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