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화 '호프' 흥행에 북평면 주민 손그림 마을지도 제작

  • 입력 2026.08.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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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영화 '호프' 개봉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북평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손님맞이 마을지도'를 만들었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에는 북평면 주민과 마을리더, 2030세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명소와 맛집, 포토존, 숙박시설,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손 그림으로 지도를 완성했다.

지도 제작은 북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완성된 지도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볼방', 사진 명소를 안내하는 '찍방', 체험과 숙소 정보를 담은 '즐방', 주민 추천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골목과 바다, 시장, 음식, 영화 촬영지 등을 담아냈으며 북평을 안내하는 도깨비 캐릭터도 넣었다.

해남군 관계자는 "영화 호프를 계기로 북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촬영지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음식과 문화,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관광과 마을 손님맞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작된 마을지도는 영화 촬영지와 북평면 주요 거점시설,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에 비치되며 온라인 홍보와 마을여행 안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해남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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