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8월 10일부터 태풍 전후 노면청소차 신속 투입

  • 입력 2026.08.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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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8월 10일 태풍 내습이 예상됨에 따라 노면청소차를 태풍 전후 상황에 맞춰 투입하는 시책을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 도로청소에 더해 태풍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둔 맞춤형 청소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주요 도로변의 낙엽을 우선 제거해 우수받이에 낙엽이 쌓여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주요 도로변과 간선도로, 마을진입로 순으로 청소를 진행해 도로 통행 정상화를 앞당긴다. 이 과정에서는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와 돌 등을 함께 치울 수 있도록 보조자 1명이 추가로 탑승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들어 노면청소차를 활용한 특수시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왔다. 3월부터는 읍면동 마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시작했고, 6월부터는 장마철 도로넘침 취약지에 대한 노면청소를 실시했다. 특수시책 청소는 남원읍, 대륜동, 대천동 등에서 총 5회 진행됐으며,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노면청소차는 동지역 6대, 읍면지역 6대 등 총 12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태풍 내습 전·후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두는 노면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불편 해소와 도로 노면청소에 동원되는 인력의 수고를 효율적으로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서귀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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