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원폭 투하 81주년 맞아 피해자 추모행사 참석

  • 입력 2026.08.07 17:23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이 8월 7일 원폭 투하 81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원폭피해자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국중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성남4), 박상봉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회장, 이규열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원폭피해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사)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폭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표창 수여, 추모사, 피해 관련 영상 발표, 피해 증언 순으로 진행됐다.

남 의장은 행사에 앞서 방명록에 "아픔의 역사는 지금도 이어져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추모사에서는 "올해는 원폭 81주년이 되는 해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그 시간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다"라며 "그 고통은 2세와 3세로 이어져 오늘도 반복되고 있고, 우리 사회가 아픔을 살피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원폭피해자와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지만, 피해를 밝히는 일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현장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계속 듣고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살피며, 피해자와 가족께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같이 해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1세대 피해자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의료·휴양문화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원폭피해 1세대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직접 피폭된 피해자를, 2세대와 3세대는 각각 피해자의 자녀와 손자녀를 뜻하며 현재 경기도에는 1세대 126명, 2세대 459명, 3세대 464명 등 총 1,049명이 등록돼 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상담소서 '부동산 거래 안전망' 조례 추진현황 보고받아

▶ 경기도의회 송연섭 의원, 중장년 지원 조례 정비 위해 경기도와 협의

▶ 광주 남구,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 맞아 인권평화문화제 연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