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4~15일 영암실내체육관서 '2026 영암아트북페어' 개최

  • 입력 2026.08.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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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6 영암아트북페어'를 개최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제3회 영암책잔치'와 '영암아트북어워즈 2026'도 함께 열려 책과 예술, 체험, 공연을 아우르는 북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알맞은 책의 온도'로, 행사장은 창작과 예술의 열기를 담은 'Red Zone'과 독서·휴식·체험 공간인 'Blue Zone'으로 나뉜다.

Red Zone에서 열리는 영암아트북페어에는 전국 독립출판사와 아트북·문구 제작자 등 30개 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책과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책장(冊欌)'과 '작가의 책상'을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작가 낭독극과 북토크, 사인회 등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Blue Zone의 '제3회 영암책잔치'에서는 영암 옛이야기를 다룬 그림책과 빅북 전시, 가족 낭독무대, 인형극, 그림책 작가 북토크가 마련된다. '얼음동굴 리딩존'을 비롯해 창작노트·책갈피 만들기, 문학 자판기, 스탬프 투어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영암아트북어워즈 2026'에는 국내 창작자와 함께 영국·일본·중국 등 해외 창작자들도 출품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관람객 현장투표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관람객상 등으로 선정되며, 이후 영암군도서관 순회전시와 전국 전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기찬랜드와 영암실내체육관을 오가는 북투어버스가 운행되고, 영암 특화 굿즈와 지역 특산 음료·베이커리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책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책과 예술이 만나 축제가 되는 영암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의 온도'를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영암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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