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철 재난 취약시설 현장점검…폭염·호우 대비

  • 입력 2026.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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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지난 5일 야영장과 경로당, 배수펌프장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강석주 통영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점검은 관내 야영장에서 시작됐다. 배수로 정비 상태와 기상특보 발령 시 이용객 대피 안내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집중호우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 안내가 이뤄지도록 관리주체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북신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 정상 가동 여부와 전기·기계설비, 수문 작동 상태를 살폈다. 대형 공사장 현장에서는 배수시설 관리와 토사 유출 방지대책, 근로자 폭염 예방조치 등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점검도 이뤄졌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 생수·응급물품 비치 상태, 어르신 건강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그늘·휴식의 폭염 3대수칙을 안내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영장 등 풍수해 취약시설은 물론,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운영 등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통영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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