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승포 365전망대·서핑스테이션 현장 점검…2031년 철도 개통 대비

  • 입력 2026.08.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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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공

거제시가 2031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8월 4일 밝혔다. 관광 분야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추진 필요성을 짚는 자리였다.

장승포 365전망대 조성사업은 장승포동 79-2번지 일원 해맞이공원에 들어선다. 아침 일출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망대와 주차장을 갖추게 되며, 포포로드 및 송구영신길과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로 조성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사업은 당초 구조라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적합한 부지를 조속히 물색해 연내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실내에서 리버서핑과 플로우보딩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시설로, 늘어나는 해양레포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거제시장은 “철도 개통은 거제시 관광의 기회인 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인근 시군에 관광객을 뺏길 수 있다”며 “관광객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므로 지역별 관광자원을 발굴해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광과장은 “특색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면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핑스테이션 역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거제시는 2031년까지 관광 분야 사업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해 수도권 관광객 맞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거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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