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 8월 4일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을 바로 세우는 공직혁신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열었다. 최근 불거진 비위 사건을 계기로 공직기강을 다시 세우고 시민 신뢰를 되찾겠다는 취지다.
이날 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4대 핵심 과제를 채택했다. 과제는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부패 완전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불합리한 관행 타파,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일하는 방식 혁신, 수평적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이다.
비위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금관리 전수점검과 출자·출연기관 자체 특정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예산 정상화와 환수 방안을 마련 중이다. 회계 관계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도 확대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열린 반부패·청렴교육은 최근 발생한 비위 사례를 짚어 경각심을 환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의 실무 적용을 다루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기본을 바로 세우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영천시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영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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