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축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뒷받침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지침' 제25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는 현장 거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사업이 일정대로 진행되도록 돕는 소통 창구 기능을 맡는다.
현재 센터가 가동되는 곳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용담1동과 일도2동, 구좌읍 세화지구 등 3개 지구다. 여기에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2027년부터 남문2지구에도 센터를 새로 열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수행하는 업무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설명회 운영,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협의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기획·관리 지원,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갈등 조정 등이다. 사업이 끝난 뒤에도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주민참여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돕고, 주민 주도 자생조직 육성과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주민공모사업을 이어가며 주민 참여 폭을 넓혔고 주민협의체 운영과 주민참여기업 육성도 지원해 왔다.
제주시는 앞으로 센터의 주민 맞춤형 지원 기능을 보강하고, 지구별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참여기업 육성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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