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8월 12일부터 '성인비만 운동교실 2기'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2기 과정은 안덕보건지소에서 먼저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주민 성원이 이어지면서 마련됐으며, 모집 과정에서 대기 인원이 발생할 만큼 관심이 모였다.
교실은 주 1회씩 모두 12회로 짜였다. 전문 필라테스 신체활동과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참가자의 체중 감량과 식습관 개선을 동시에 다룬다.
서부보건소는 그동안 서귀포시체육회 전문 강사와 보건소 자체 운동지도사를 투입해 튼튼펀치 복싱교실, 튼튼기합 검도교실, 튼튼하길 바레, 개인 맞춤형 PT 프로그램 등 신체활동 사업을 운영해 왔다.
별도로 과체중이거나 복부비만인 지역주민 358명을 모집·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이들이 6개월 안에 체중 3kg 또는 허리둘레 3cm를 줄이는 목표를 이루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건강정보를 꾸준히 제공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은 물론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서귀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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