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이 8월 4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를 매개로 한 수원·오산·화성 세 도시의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정신을 공유하는 세 도시가 역사적·문화적 연대감을 토대로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으나 세 도시가 정조대왕과 얽힌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러한 공통 기반을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자산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오갔다.
논의 과정에서는 정조대왕을 축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자원과 특색을 서로 연결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문화행사와 축제를 비롯해 관광,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협력 사업을 함께 찾아 나가기로 했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과 오산, 화성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역사와 문화로 이어져 있다"며 "세 도시가 각자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긴밀히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경쟁력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오산시의회·화성특례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상생 정조특별시'가 실질적인 문화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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