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3차 사업 착수…상인 70여 명 역량강화교육

  • 입력 2026.08.04 16:43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청 제공

경남 거창군은 8월 3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상인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3차 사업 추진을 위한 상인 역량강화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거창전통시장(회장 이정용)이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뽑힌 뒤, 사업을 본격화하기 전 상인 의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자리다.

교육은 군수 격려 인사에 이어 상인 교육, 가격 준수 서약식, 전통시장 순회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다. 사업 성과가 시설 확충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상인의 친절과 가격 준수, 위생적인 시장 환경을 선행 과제로 잡았다. 서약을 마친 상인들은 시장 주요 구간을 돌며 가격표시제 준수와 정찰제 정착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고, 일부 점포에서는 올바른 가격 표시 방법을 다루는 현장 교육도 병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홍기 거창군수는 "미래 30년을 위한 중요한 과제는 민생"이라며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에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공간을 확충해 사람이 모이는 상권을 만들고, 관광객이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해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를 신속히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서성현)은 시장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관광지 홍보부스, 미션투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불금장' 등을 운영 중이다. 미식 상품 개발과 테마거리 조성 같은 특화 콘텐츠를 더해 전통과 최신 경향이 함께 자리하는 문화 거점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11월까지 이어지는 미션투어는 방문객이 모바일로 거창전통시장과 군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과 시장 상품권 쿠폰을 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과 시장을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문화관광형시장 관련 문의는 육성사업단(055-944-2004)이나 인스타그램(거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할 수 있다.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