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 푼다…25일부터 접수

  • 입력 2026.08.04 16:3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오르는 등 자금 조달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3분기 지원금은 일반자금 1,800억 원과 특별자금 1,400억 원으로 나뉜다. 일반자금 가운데 1,000억 원은 기업 경영안정화를 돕는 경영안정자금에, 800억 원은 생산시설 확충과 설비투자를 뒷받침하는 시설설비자금에 배정됐다.

이 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도가 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전 폭은 자금 종류와 기업 여건에 따라 대출금리의 0.75%p에서 최대 2.1%p까지이며, 대출기간은 경영안정자금이 2~3년, 시설설비자금이 5~10년이다.

3분기부터는 제출서류도 줄어든다.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등 3종은 제출 대상에서 빠진다. 다만 기업 선정 평가와 자격 검증에 쓰이는 자료는 종전대로 기업이 직접 내야 한다. 재무상태를 확인하는 표준재무제표증명원, 고용인력을 확인하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평가 지표별 배점과 데이터 산출에 필요한 상세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자금은 8월 4일 지원계획 공고에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신청·접수를 받고, 9월 중 기업 선정 평가와 대출 승인 절차를 밟는다. 특별자금은 9월 초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 일정과 지원 대상이 안내된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투자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055-211-3325~6)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3)에서 받으며,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www.gibamoney.or.kr) 공지사항에서도 내용을 볼 수 있다. 경남도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대중동 사태 긴급자금 등을 포함해 도내 중소기업 1,003개사에 7,343억 원을 지원했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