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학상 4회 수상작에 나희덕 시집 ‘시와 물질’ 선정

  • 입력 2026.10.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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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제4회 장흥문학상 수상작으로 나희덕 시인의 시집 ‘시와 물질’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수상작이 정해졌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나희덕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시와 물질’을 최종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사는 기존 소설 분야에 한정했던 대상을 시와 소설로 넓히고, 심사위원 7명이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와 물질’은 재난과 생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소개됐습니다.

거미불가사리, 지렁이, 멸치, 산호 등 여러 생명체와 지구 환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했고, 인간이 뭇 생명체와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묻는 시선이 담겼다고 평가됐습니다.

장흥문학상은 2023년 제정된 상으로, 장흥 출신 문학인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의 문학적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2시 장흥군 빠삐용ZIP 영화당에서 열립니다.

문학인과 군민, 학생,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해 수상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출처 : 장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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