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산시 농협, 4년째 이어온 고향사랑 상호기부

  • 입력 2026.10.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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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과 아산시 농협 임직원들이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나서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태안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아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산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513명이 모은 5,130만 원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번 전달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이어진 상호 교차기부의 연장선입니다.

앞서 태안군 농협 임직원 273명은 지난 9월 9일 아산시에 2,73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로써 태안군과 아산시 농협은 제도 도입 이후 4년 동안 총 2,879명이 참여해 누적 기부금 2억 8,79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세부 금액은 아산→태안 1억 9,060만 원, 태안→아산 9,730만 원입니다.

태안군은 이번에 모인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공모를 거쳐 선정한 자원봉사 기반 태안형 마을활력 구축사업과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2027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태안을 응원해 주신 아산시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온정은 태안의 청정 해양치유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와의 굳건한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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