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이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천구청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2026 금천하모니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울림의 하모니, 마음을 잇는 멜로디’다. 공연과 체험, 생활문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주민이 무대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늘렸다고 구와 재단은 13일 밝혔다.
축제는 금천구청역 앞, 금천구청 썬큰광장, 금나래중앙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구민의 날 기념식, 초대가수 공연부터 생활문화 동아리 무대와 주민기획 프로그램까지 장소별로 행사를 나눠 운영한다. 17일 금나래중앙공원에서는 도서관 북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구청과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
축제는 10월 17일과 18일 금천구청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구와 금천문화재단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공연, 체험, 생활문화, 평생학습 분야로 구성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울림의 하모니, 마음을 잇는 멜로디’다. 음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린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는 주민이 관람객에 머물지 않고 축제 무대와 프로그램을 함께 만드는 방식의 행사가 확대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싱 포 하모니’ 무대와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준비됐다. 주민기획단이 준비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천구는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체험과 생활문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구청역 앞과 썬큰광장, 금나래중앙공원에는 각각 다른 이름의 무대가 마련된다. 개막식과 폐막식, 초대가수 공연은 금천구청역 앞 ‘스테이지 하모니’에서 진행된다. 썬큰광장의 ‘스테이지 멜로디’에서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어울씨구나’가 열린다. 금나래중앙공원에는 ‘가든 스테이지’를 설치해 북페스티벌과 버스킹, 주민기획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과 구민의 날 기념식, 불꽃쇼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과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는 불꽃쇼로 이어지고, 금천 꿈의 오케스트라와 금천구립합창단의 협연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에는 김희재와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개막식과 초대가수 공연, 지역 예술단체 공연은 금천구청역 앞 ‘스테이지 하모니’에서 진행된다.
18일 저녁에는 지역 예술가 이현승과 주민 합창단 ‘씽금씽금’의 무대가 이어진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싱 포 하모니’도 이날 진행된다. 폐막 축하공연에는 문연주, DK, 김현철이 출연한다. 구와 재단은 이틀간의 공연 일정을 이처럼 구성했다.
| 일정 | 주요 프로그램 |
|---|---|
| 17일 | 오후 6시 개막식·구민의 날 기념식·불꽃쇼·축하공연 |
| 18일 | 저녁 지역 예술가·주민 합창단 공연·싱 포 하모니·폐막공연 |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합창단,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린다. 구청역 앞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무대와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볼 수 있고, 썬큰광장에서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어울씨구나’가 진행된다. 공연별 장소를 나눠 구청과 공원 일대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세 곳의 무대에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금천구청역 앞 ‘스테이지 하모니’는 축제의 개막식과 폐막식, 초대가수 공연이 열리는 무대다. 지역 예술단체 공연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17일에는 개막식과 구민의 날 기념식, 불꽃쇼에 이어 금천 꿈의 오케스트라와 금천구립합창단의 협연, 김희재와 김창완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문연주, DK, 김현철의 폐막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금천구청 썬큰광장의 ‘스테이지 멜로디’에서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어울씨구나’가 열린다. 금나래중앙공원 ‘가든 스테이지’에는 북페스티벌과 버스킹, 주민기획단 ‘하모니어스’가 준비한 참여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주민기획단은 축제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 무대의 운영 내용은 공연 관람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공연 외에도 시민공모로 선정된 문화체험 프로그램 ‘하모니 체험존’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지역 공예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하모니 플리마켓’도 열린다. 먹거리와 푸드트럭을 모은 ‘하모니 푸드존’도 마련된다. 구는 공연, 체험, 장터와 먹거리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축제와 도서관 북페스티벌도 마련
제2회 금천평생학습축제도 금천하모니축제와 함께 열린다. 평생학습축제는 주민들이 경험과 재능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금천하모니축제의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축제 방문객은 공연 외에도 평생학습과 체험, 플리마켓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나래중앙공원에서는 ‘제16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제는 ‘이야기의 변주곡: 책과 사람, 무한한 변주’다. 책과 음악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과 책 교환 행사,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4개 구립도서관과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금천하모니축제는 주민이 음악과 문화로 만나고, 직접 무대와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금천의 대표 가을축제”라고 말했다. 축제는 17일 개막해 18일 저녁 폐막 축하공연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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