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단위와 일반 관람객은 전통 떡차와 제철 먹거리 만들기를 통해 24절기를 경험하고, 어린이·청소년 단체는 조선 시대 천문기기 제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특별전 ‘이십사(二十四):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26년 10월 16일 밝혔다.
제철 음식과 전통 차 체험
체험 프로그램 ‘이십사(二十四): 하늘을 읽고 계절을 맛보다’는 전시 관람과 절기 학습을 음식·차 문화로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다산과 강진의 차 문화를 살펴보며 전통 떡차를 만들고, 귀리쌀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주먹밥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혼개통헌의 원리 배우기
교육 프로그램 ‘조선의 밤하늘’은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해설사와 전시를 관람한 뒤 전통 천문기기인 혼개통헌의의 제작 원리와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전시에서 다룬 절기와 천문 과학을 체험·교육으로 확장하고, 강진의 농산물과 차 문화를 활용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과 상세 내용은 다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절기라는 전시 주제를 식문화 체험과 전통 천문과학 체험으로 확장해 관람객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전시를 통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담긴 지혜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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