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데이터·AI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16일 개최

  • 입력 2026.10.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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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적용한 결과를 가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HJ컨벤션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역량을 실제 업무에 접목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해결책을 찾은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올해는 교육과 경진대회를 따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과정에서 업무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 결과물을 경진대회 출품과 직접 연결했습니다.

올해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에서는 총 666건의 결과물이 제출됐고, 이 가운데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실제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경진대회에서는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6건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늘 발표회에서는 업무 자동화, 정책지원, 민원 대응, 시설 점검, 문화생활권 분석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다룬 6개 과제가 공개됩니다.

발표 과제는 ‘AI 기반 통합 업무관리’, ‘검사의뢰부터 시험성적서·시약·초자 수불까지의 업무 원스톱 자동화’, ‘RAG 기반 의정·정책지원’, ‘로컬 AI 기반 차량 민원 대응’, ‘생성형 AI를 활용한 LTE-R 신호·RRU 점검’, ‘공간데이터 기반 부산 공연문화 생활권 분석’입니다.

최종 심사는 외부 전문가 4명이 맡으며, 사전 진행된 2차 서류심사 점수 60%와 당일 발표심사 점수 40%를 합산해 최우수 2건과 우수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 뒤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업의 행정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정책 수립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교육과 경진대회에서 나온 우수과제를 계속 보완하고 확산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이 시 행정 전반에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윤정노 시 기획관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행정 현장의 과제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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