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TS 세계총회 19일 개막…90여 개국 6만 명 찾는다

  • 입력 2026.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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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공

강릉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6만 명의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 기업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긴급차량 우선신호, 자율주행 버스 등 관련 인프라를 도시 전역에 구축해 왔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강릉컨벤션센터에서 학술 세션이 열리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기술 전시가 진행됩니다. 학술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AI 기반 첨단교통신호 제어, 수요응답형 교통(DRT), 공유 모빌리티, 교통약자 보호, 친환경 그린 ITS 등이 다뤄집니다.

기술 전시에는 강릉시, 국토부,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구글, 퀄컴, 도요타, 혼다 등 국내외 108개 기관·기업이 참여합니다.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서는 AI 자율주행 체험, 모빌리티 메이킹, VR 트럭 체험, 미니로봇 축구,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 축구 같은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공연 일정도 마련됐습니다. 19일 오후 8시에는 총 3,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열리고, 22일 오후 7시에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차준환,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특별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진행됩니다. 23일 오후 6시에는 하키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K-뮤직콘서트가 열립니다.

강릉시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대책도 가동합니다. 올림픽파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02번과 202-1번의 배차 간격은 3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듭니다. 총회 사전 등록자는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릉컨벤션센터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내부 주차장은 일반 차량 출입이 제한됩니다. 대신 하키센터 남측 주차장, 강릉아레나 주차장, 종합운동장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중앙감리교회 주차장 등 1,850면 이상의 전용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드론쇼가 열리는 19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는 올림픽파크 회전교차로부터 송죽원 삼거리 앞까지 도로가 통제됩니다. 사전등록은 10월 9일(금) 마감됐으며, 이후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간편 등록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자는 행사 3일 전 QR코드를 받아 현장 키오스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올림픽파크 야외 부대 행사장과 드론 라이트쇼는 별도 등록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강릉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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