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국악대제향 20회 맞아 진도 씻김굿 공연 새롭게 선보여

  • 입력 2026.10.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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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제20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이 10월 9일 남원시 운봉읍 국악의성지 악성사에서 열렸다. 올해는 국악인의 넋을 위로하고 예술혼을 기리는 진도 씻김굿 공연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진도 씻김굿 공연 추가

(사)남도민속놀이 문화예술원이 선보인 씻김굿은 국악인의 넋을 위로하고 예술혼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와 국악인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헌례와 헌가 이어져

행사는 제관들의 헌례로 시작해 명창·명인의 헌가와 헌무, 국악인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에 이어진 국악 전통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로, 춘향가와 흥보가의 역사와 전통이 이어져 온 곳이다. 가왕 송흥록과 국창 박초월, 안숙선 명창 등 여러 국악인을 배출했다. 행사 장소인 운봉 지역은 악성 옥보고 선생이 거문고를 연구하고 전승한 역사적 공간이다.

남원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은 국악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국악인의 혼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국악의 성지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은 국악 발전에 헌신한 명인·명창들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매년 국악의 성지에서 열리고 있다.

출처 : 남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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