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김태규·이진숙 의원의 언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 의원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김태규 의원의 내란 관련 발언에 대해 "전두환의 내란은 대법원 확정판결로 확인됐으며, 윤석열이 군을 동원해 국회를 침탈한 사실도 온 국민이 지켜봤다"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조롱한 점을 들어 "내란 두둔도 모자라 고인의 죽음까지 조롱거리로 삼는 행태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는 5·18 폄훼 논란과 더불어 최근 이재명 대통령 부모님 묘소를 찾아가 정치공세를 벌인 점을 언급했다. 이 대변인은 이를 두고 "고인의 묘소 앞에서까지 정쟁을 벌이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막장정치"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윤리특위 구성과 징계 절차에 즉각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22대 국회에서 윤리특위 구성이 지연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더 이상 징계 추진을 늦추지 않고 역사를 바로 세우며 국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619&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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