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중학교 학급 배치…국중범, 단계적 조정 제안

  • 입력 2026.10.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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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

성남 중원구 중학교의 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가 금광중학교 7학급, 대원중학교 2학급, 숭신중학교 3학급으로 편성된 가운데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4)이 학교 간 배치 격차를 지적하고 조정 방안을 제안했다. 국 위원장은 먼저 금광중과 대원중의 학급 수를 각각 5학급과 4학급으로 조정해 격차를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세 학교를 4학급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성남시가 10월 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 위원장은 학급 편성에 학생 수뿐 아니라 통학거리와 생활권, 학교 시설과 교육여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 위원장은 2026학년도 배치 현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세 학교의 학급 수가 적정한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자료에는 지난 9월 대원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금광중과 대원중의 배치 불균형을 지적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부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경과도 담겼다. 당시 두 학교의 학급 수는 금광중 7학급, 대원중 2학급으로 제시됐다.

세 학교 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

성남시가 공개한 중원구 중학교 1학년 학급 배치 현황은 금광중 7학급, 대원중 2학급, 숭신중 3학급이다. 국 위원장은 SNS에서 이 배치가 적정한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 학교 가운데 금광중과 대원중의 학급 수 차이는 5학급이며, 숭신중은 3학급으로 두 학교 사이에 놓여 있다. 자료는 이 수치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급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
금광중학교7학급
대원중학교2학급
숭신중학교3학급
세 학교 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 (자료: 성남시 보도자료)
세 학교 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 (자료: 성남시 보도자료)

국 위원장은 “금광중학교 7학급, 대원중학교 2학급, 숭신중학교 3학급이라는 현재의 배치가 과연 적정한 것인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대원중 교장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금광중 7학급, 대원중 2학급이라는 배치 차이를 짚었다. 당시에는 두 학교의 격차를 지적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부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번에 제시한 조정안에는 숭신중을 포함한 세 학교의 학급 수를 함께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다.

9월 간담회서 2027학년도 개선 주문

국 위원장은 지난 9월 대원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광중과 대원중의 학급 편성 격차를 논의했다. 참고 자료에 따르면 간담회는 9월 18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원중 교장과 학부모 대표단이 참석했다. 당시 논의에서 제시된 2026학년도 1학년 학급 수는 금광중 7학급, 대원중 2학급이었다. 국 위원장은 이 차이를 지적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에서 개선 방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학급과 학생 수, 학생들의 실제 통학거리와 생활권, 학교 시설과 교육활동 여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향후 3~5년간 학생 수 변화와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주거환경 변화, 학교별 적정규모도 고려 대상에 포함됐다. 성남시 자료는 국 위원장이 간담회에서 금광중과 대원중의 불균형을 짚은 뒤 이번에 숭신중까지 포함한 배치 현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별 학급 수를 단순히 학생 수에 따라 배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국 위원장은 당시의 배치가 유지되면 다음 해 신입생 배정에서도 불균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학급 배치 구조를 그대로 두면 내년,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에서도 같은 불균형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며 “신입생 배정 절차가 임박한 만큼, 적정규모 학급배치 방안을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부터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서둘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료에서도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부터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을 거듭했다.

우선 5·4·3학급, 중장기 4학급씩 제안

국 위원장이 제안한 조정안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우선 금광중 7학급, 대원중 2학급, 숭신중 3학급인 현 배치에서 금광중을 5학급으로 줄이고 대원중을 4학급으로 늘리며 숭신중은 3학급으로 두는 방안이다. 그는 이를 통해 학교 간 학급 배치 불균형을 완화하자고 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금광중·대원중·숭신중을 각각 4학급으로 맞추는 적정규모 배치를 제안했다.

국 위원장은 학급 수 조정을 학생 수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통학거리와 생활권, 학교시설과 교육여건, 교사의 교육활동 여건은 물론 향후 학생 수와 주거환경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선 간담회 자료에서도 학생들의 실제 통학거리와 생활권, 학교 시설, 교육활동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3~5년 학생 수 변화와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환경 변화까지 살펴야 한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그는 학교별 학급 수와 학생 수, 통학 여건, 시설과 교육활동 환경을 함께 검토해 배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서 제시한 5·4·3학급 조정안은 우선적인 격차 완화 방안이며, 4·4·4학급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향으로 구분해 제시됐다. 국 위원장은 “한 학교에는 학생이 몰리고 인근 학교는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드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적정규모 학급을 유지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구용역·토론회 거쳐 배치 방안 마련

국 위원장은 학생 배치를 행정상의 학급 수 조정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권, 교사들의 교육환경과 연결된 교육정책이라고 밝혔다. 학교별 학급 수를 정할 때 학생 수와 함께 통학거리, 생활권, 학교 시설 및 교육여건을 고려하고, 향후 학생 수와 주거환경 변화도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성남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연구용역과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중원구 실정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9월 간담회에서도 학교별 학급·학생 수와 통학거리, 생활권, 시설, 교육활동 여건 등을 분석해 중장기 배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고 자료에는 학령인구와 학교별 학생 배치 실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교육청,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번 성남시 자료는 국 위원장이 성남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중원구에 맞는 학생 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전했다.

성남시 자료에는 연구용역과 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성남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거쳐 중원구에 맞는 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앞서 국 위원장은 개선 방안을 2027학년도 신입생 배정부터 마련하라고 주문했으며, 제안한 학급 수는 우선 5·4·3학급, 중장기적으로 4·4·4학급이다.

출처 : 성남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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