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령왕비가 무령왕을 만나기 위해 저승길을 건너는 여정을 담은 야간 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이 4일 공산성에서 처음 공연됐다.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작품이다.
대사 없이 몸짓과 빛으로 풀어낸 공연
공연 무대는 공산성 성안마을의 자연 지형과 수풀을 활용했다. 배우들의 몸짓에 빛과 음악, 오브제를 더해 웅진백제의 역사를 표현했으며, 청동거울과 은잔배, 원형 프레임을 활용한 연출도 선보였다.
공산성의 밤 숲을 배경으로 조명과 음악을 결합한 이 공연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시는 야간 실경공연이 축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5일 공연 일정과 공주시 계획
공주시가 10월 6일 배포한 자료에는 공연이 4일 첫선을 보였으며, 5일에도 오후 7시와 8시 30분 두 차례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적혔다. 시는 앞으로 공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공산성 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은 무령왕비의 숭고한 여정을 현대적 감각의 악·가·무로 풀어낸 수작”이라며, “앞으로도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살린 품격 있는 신규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출처 : 공주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공주 백제문화제 개막…1,500년 백제의 빛, 9일간 이어진다
▶ 공주시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9일간 야간공연·퍼레이드·드론쇼
▶ 부여 백제문화제 3일 개막…9일간 사비 일원서 역사문화축제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