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 본사는 왕숙2지구로…2027년 타당성 검토

  • 입력 2026.08.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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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사의 남양주 전부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8월 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춘기 경영기획본부장, 전략기획실 미래전략팀 김철수 팀장,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 윤여삼 정책금융팀장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부분이전을 넘어 본사 전부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이 제대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이전 추진 경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021년 5월 주사무소 이전 대상지로 남양주시가 선정된 이후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왔다. 올해 1월 일부 임차이전을 의결했고, 4월에는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7일 주요부서 임차이전을 완료했으며, 남양주지점은 8월 24일 추가 이전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주요부서의 임차이전은 본사 이전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공공기관 이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본사 전부이전까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사는 왕숙2지구로, 2027년 타당성 검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현재 남양주시 경춘로 일원의 임차사옥을 사용 중이며, 최종적으로 왕숙2지구 자족용지 등을 후보지로 신축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후보부지를 조율하고, 2027년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 부지매입, 건축설계 및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신축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경기도, 재단 및 남양주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공공기관 이전이 경기도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상공인 금융안전망 확대로 이어져야"

장 의원은 기관 이전이 단순한 사무공간 이동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 이전을 기회로 경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과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는 건물이나 주소지가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 주민과 기업이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피부로 느껴야 비로소 균형발전의 의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전부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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