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 중흥·대기마을 태양광 자립마을로…3년간 17억 8600만원 투입

  • 입력 2026.08.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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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흥·대기마을(백마권역) 주민들이 3년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마을 에너지를 전환하는 실증사업에 들어간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무엇을 하는 사업인가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쓰는 에너지를 태양광 등 청정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노후 시설의 단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마을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국비 9억 1,800만원과 지방비 8억 2,300만원 등 총사업비 17억 8,600만원을 3년간 투입한다. 사업 대상지는 사리면 중흥·대기마을 일원(백마권역)이며, 백마권역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류임걸)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자립 실증에 나선다.

마을에 실제로 들어서는 것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민 주도형 마을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 △주택 및 농업 가공·유통시설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치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 네 가지다.

항목내용
사업 대상지괴산군 사리면 중흥·대기마을 일원(백마권역)
참여 조합백마권역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류임걸)
사업 기간3년
총사업비17억 8,600만원(국비 9억 1,800만원, 지방비 8억 2,300만원)

발전 수익금은 이렇게 쓰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고, 자가 발전과 열 손실 방지로 농가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발전소 운영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마을 발전 기금으로 환원돼 주민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청정 괴산의 농촌 마을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표준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주민 난방비 절감과 발전 수익 환원 등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친환경 농촌 에너지 복지를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괴산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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