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이 짓고 이내가 그린 동화 『우리 동네 줍기 철학자』가 사계절에서 2026년 8월 20일 출간됐다. 제6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동네 곳곳의 물건을 줍는 어린이 중해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가는 13,000원이다.
인생철학을 세운 열 살 어린이
주인공 중해는 태어난 지 열 해가 된 어린이다. 인생 전체를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여긴 중해는 대신 자신의 취미인 '줍기'에 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한다. 길가에 버려진 물건에서 저마다의 쓸모를 찾아내는 것이 이 철학의 핵심이다. '빵점짜리가 아니면 줍고 보자'는 원칙과 '주인이 있는 물건은 갖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운 중해는 이 기준에 따라 동네를 누비며 물건과 쓰레기를 가려 줍는다.
이 책은 제6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심사에서 유머러스한 어조를 유지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세상을 대하는 진지함을 주목하고 존중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는 김민령, 김태호, 김혜진이 맡았다.
목차로 보는 이야기의 전개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 '오늘도 발견'에서 시작해 중해의 줍기 활동이 소개되고, 2장 '번호판을 찾아서'에서는 잃어버린 모형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그려진다. 3장 '나의 장래 희망은'에서 중해는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줍기 철학자'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지는 4장 '돌다 보면 찾게 돼', 5장 '혼자보다는 둘', 6장 '줍기 철학자의 자존심'에서는 줍기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7장 '종이비행기의 비밀'에서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는다. 누군가 날린 종이비행기에 '돌려줘', '네가 가져갔지?'라는 낙서가 적혀 있던 것이다. 8장 '내 마음 줍기'와 9장 '손을 내밀면'에서 중해는 자신의 줍기 철학이 흔들리는 사건을 겪은 뒤, 스스로 세운 원칙의 기본자세로 돌아가 소중한 존재를 되찾는 선택을 한다. 본문 뒤에는 작가의 말과 작품 해설이 실렸다.
지은이와 그림 작가
지은이 이빛은 202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그냥 너」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 지원 작가로 선정됐으며, 지은 책으로 『카롱 카롱 마카롱』이 있다.
그림을 그린 이내는 고양이 두 마리, 남편과 함께 서울에 살며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도 냥마스테』가 있고, 『강아지 머지의 요가 수련기』, 『우리 반 또맨』 등에 그림을 그렸다.
『우리 동네 줍기 철학자』는 사계절에서 어린이 분야 도서로 2026년 8월 20일 출간됐으며, ISBN은 9791169815475다.
· · · · · · · · · ·
관련기사
▶ 남양주시, 내 동네 인구 1세 단위로 본다…데이터 플랫폼에 새 대시보드
▶ [신간] 공주님이 사라졌어!…기사로 변신한 린다의 동화 나라 모험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커넥트 히든딜] 시나모롤 한정판 에디션 항균 알러지케어 사계절 차렵 키즈 캐릭터 이불패드 세트 SS — 148,000원
[쿠팡]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올데이굿타임 스틱 100p — 23,04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