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영유아 미디어 노출 실태조사 착수…11월 최종보고회로 조례 밑그림

  • 입력 2026.08.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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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공

구리시의회(의장 양경애)가 만 5세 미만 영유아의 디지털 미디어 노출 실태를 들여다보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리시의회는 8월 18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영유아 디지털·미디어 환경 실태조사 및 공공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의 디지털 미디어 노출 실태를 살피고, 학부모와 영유아 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한다. 국내외 영유아 미디어 이용 관련 정책과 조례 사례도 함께 분석해 '구리시 영유아 미디어 환경 관련 조례(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가이드라인(안)도 함께 제시해 구리시에 맞는 공공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누가 이 연구를 진행하나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가 진행했다. IMU영유아교육연구소는 실태조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은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경희 부의장이 밝힌 추진 배경

젊은구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부의장은 "이미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영유아의 미디어 노출은 일상이 되었으며,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영상매체 노출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자체 차원의 영유아 대상 기준이나 지원 체계는 미비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구리시 영유아의 미디어 노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공공 대응방안과 조례·현장 가이드라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은 이렇게 진행된다

항목내용
조사 대상만 5세 미만 영유아, 학부모 및 영유아 교육 관련 종사자
추진 기관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 IMU영유아교육연구소
향후 일정학부모 대상 집단면담 등 분석 → 10월 중간보고회 → 11월 최종보고회

연구용역은 학부모 대상 집단면담 등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거쳐 10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 구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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