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신진도 간판 31곳 새단장…8천1백만원 들여 8월 완료

  • 입력 2026.08.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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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골목형상점가 구도심 마도길 일대 노후 간판 31개소가 현대식으로 새단장된다.

태안군은 총사업비 8천 1백만 원을 투입한 '신진도골목형상점가 현대식 간판정비사업'이 8월 중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 RISE 사업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대학과 상인, 청년이 함께 참여해 로컬 디자인 기반의 골목환경 개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왜 간판을 바꾸나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간판현황 조사에서 원거리 인지성과 야간 가독성이 떨어지고 통일된 디자인 기준이 없어 상권 브랜드 인지에 불리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해안가 특성상 노후 간판의 부식과 고정 불량 등 안전 취약요인도 드러나 내후성과 고정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주민설명회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현장 여건에 맞는 간판 시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16개소 이어 올해 15개소 추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으로 16개소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 15개소를 추가 정비해 구도심 마도길 일대 상권 전체의 시각적·공간적 단절을 해소하고 디자인 통일성과 가독성을 완결짓는다는 계획이다.

항목내용
사업 대상신진도골목형상점가 구도심 마도길 일대
사업비8천 1백만 원
추진 일정1차년도(작년) 16개소, 2차년도(올해) 15개소 정비, 8월 중 완료

완료 후 계획

군은 사업 완료 후 신규 간판의 올바른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을 상인들에게 제공하고,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태안형 골목상권 디자인 개선모델을 다른 상권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연속성 있게 추진된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신진도만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상권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안전 관리도 병행

태안군은 간판 정비 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폭염·안전사고 대비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혹서기 대비 전통시장 폭염 대응과 환경 개선을 추진했으며, 8월 12일에는 전기·소방·방역 전문 용역업체 관계자와 동·서부·안면도수산시장, 백사장·신진항 골목형상점가 매니저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시설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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