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산업, 말복 맞아 마포구 어르신 2,900명에 후식 지원

  • 입력 2026.08.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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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복지재단이 말복을 맞아 ㈜서경산업과 손잡고 마포구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4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나눔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산업은 후원금 3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고, 이 후원금은 마포구 어르신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 2,900명에게 말복 후식을 제공하는 데 쓰였다. 임직원 6명은 신수동 2호점 어르신밥상급식소를 찾아 밥과 두유 배식, 식사 지원, 전병 전달 등을 나눠 맡아 직접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전병을 건네며 안부를 묻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다.

㈜서경산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마포복지재단 관계자는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경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후원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직접 만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배식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형식적 지원을 넘어선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마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단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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