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연해주 최재형 선생 유적지서 참배…고려인 학교 방문

  • 입력 2026.08.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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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월 13일 ‘연해주의 난로(페치카)’로 불리는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 사업가 최재형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 참배하고, 현지 고려인 학교를 방문해 선생의 교육 정신을 기렸다고 경기교육청이 밝혔다.

7년 만의 재방문

이번 방문은 2019년 최재형 선생 기념비 건립 당시 안 교육감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7년 만에 다시 현장을 찾은 안 교육감은 참배를 통해 최재형 선생의 교육 헌신을 되새겼다.

안 교육감과 탐방단은 최재형 선생 기념비 앞에서 헌화와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최재형 선생은 누구인가

최재형 선생은 임시정부 재무총장이자 연해주 항일 투쟁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사업을 통해 모은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과 30여 개의 한인 학교 설립, 민족 인재 양성에 사용한 교육독립운동의 선구자였다.

고려인 학교서 문화교류와 간담회

안 교육감은 기념비 참배에 이어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고려인 후손 학생들과 교원들을 격려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선보였다.

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려인 학교 교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 발언

안민석 교육감은 “독립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최재형 선생의 숭고한 업적과 유산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가 공동체 의식과 평화를 지키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기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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