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전남 지역을 돕기 위해 8월 14일부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가용자원을 동원한 가뭄 급수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육군 83대, 해군 10대, 공군 9대, 해병대 13대 등 총 115대의 급수차량이 투입된다. 각 군은 보유 중인 급수지원 차량과 가용 인력을 활용해 용수 공급을 지원하며, 국방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 수요를 파악한 뒤 필요한 지역에 차량을 신속히 배치할 방침이다. 가뭄이 장기화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군의 가용자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가뭄으로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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