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요양원 산불 완충지대 조성…8월 말 착수 사업비 1500만원

  • 입력 2026.08.14 15:2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양군 제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내는 요양원 인근에 산불 확산을 막는 완충지대가 들어선다.

대상은 현남면 하월천리 산23번지 일원 성산사랑마을요양원으로,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공사가 시작된다고 양양군이 8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호시설물과 산림 사이에 이격 공간과 완충지대를 두어 산불 발생 시 불길이 시설로 직접 번지는 것을 막고, 방어와 대피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왜 이 자리인가

현남면 하월천리 산23번지 일원은 2013년 3월 산불로 산림 1ha가 소실되고 4,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그 인근에 위치한 성산사랑마을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이어서, 이번 안전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산불 재난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을 하나

양양군은 총 1,500만 원을 투입해 요양원 인근 임야 0.65ha를 대상으로 이격공간 조성, 입목 정비, 산물 재활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설물 외곽을 따라 20~25m 폭의 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입목 98주를 선별 제거해 화선을 차단한다.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27㎥는 전량 수집해 자원 재활용으로 연계한다.

항목내용
사업 대상지성산사랑마을요양원 인근(현남면 하월천리 산23번지 일원)
착수 시기2026년 8월 말~9월 초
사업비1,500만 원
사업 규모임야 0.65ha, 이격공간 20~25m 폭, 입목 98주 제거, 산물 27㎥ 재활용

언제 시작하나

공사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착수한다.

군 관계자는 "요양원과 같은 피난약자 시설은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산불 안전지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양양군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부여군,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현장점검…이용우 군수 첫 현장회의 주재

▶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갑질 양양군 공무원 항소심 오늘 선고

▶ 양양군, 무더위쉼터 54곳·스마트그늘막 15곳 21일까지 집중 점검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