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주 5회 식사 지원까지 연계

  • 입력 2026.08.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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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지역 주민의 제보를 받고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한 명을 발견했다. 건강관리는 물론 식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까지 필요한 상황이었고, 방문간호사는 이 어르신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했다.

발굴된 어르신, 어떤 지원을 받게 됐나

의뢰 결과 어르신은 주 5회 하루 한 끼 식사를 지원받게 됐다. 행정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용인특례시가 14일 밝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치매관리사업 현장 활동의 사례 가운데 하나다.

장애인 대상자도 발굴해 복지망 연계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지체 및 지적 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도 발굴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주거환경 개선과 식사 지원 등 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노쇠예방 코디네이터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보건소는 자체 운영하는 노쇠예방 코디네이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구강 건강, 영양, 운동 및 신체 기능 관리, 치매 검진 등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조정하고 연계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또는 인지 저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건강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와 치매관리 현장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결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용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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