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남덕초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진…반경 5㎞ 정밀 예찰

  • 입력 2026.08.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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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동 남덕초등학교 조경지 잣나무 1주가 8월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최종 확인됐다.

대구광역시는 감염 확인 직후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 개최

대구시는 8월 13일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남구청, 인접 자치구 등과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생 현황 및 경로 파악, 기관별 정밀 예찰, 신속한 방제 및 확산 차단 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관계 기관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과 발생 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감염목 제거와 반출 금지구역 지정

대구시는 감염목을 신속히 제거·파쇄하고 주변 소나무류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방제를 추진한다.

추가 감염목 발생 여부와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발생지 반경 5㎞ 이내를 정밀 예찰하고, 감염목 반경 2㎞ 이내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관리·단속할 계획이다.

항목내용
감염 확인일2026년 8월 12일
발생 위치대구 남구 대명동 남덕초등학교 조경지 잣나무 1주
정밀 예찰 범위발생지 반경 5㎞ 이내
반출 금지구역감염목 반경 2㎞ 이내

2023년 청정지역 전환 이력

대구 남구는 2020년 1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예방나무주사 등 집중 관리를 통해 2년간 미발생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2월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감염목 신속 제거, 정밀 예찰 등 선제적 방제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휴식처인 앞산 공원 등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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