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국립국어원·국어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학 더하기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 국립국어원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이자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특별연구원인 장정민 강사가 맡는다.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김효은 작가의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함께 읽고 작품 속 주제와 의미를 탐색한 뒤 토론과 글쓰기 활동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학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문학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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