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양용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오감(五感)문학관' 3·4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강도서관은 '오감(五感)문학관: 활자를 벗어난 입체적 문학'을 주제로 1·2차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이어지는 3·4차는 낭독과 필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2회씩,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8월 25일(화) 시작하는 3차 프로그램은 낭독 분야로 '숨결과 울림의 미학'을 주제로 열린다. 나태주, 박완서 등 작가의 시와 에세이를 직접 낭독하며 작품 속 감정과 사유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9월 8일(화)부터 시작하는 4차 프로그램은 필사 분야로 '묵직한 삶의 뿌리를 새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경리 작가의 유고 시집과 대하소설 '토지'의 주요 문장을 발췌해 필사하며, 강연을 마친 뒤인 9월 17일(목)에는 작품 배경지인 하동 박경리문학관 탐방도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8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68)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필사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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