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칭)‘부산역’ 준비…11명 참여

  • 입력 2026.08.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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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공

부산광역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구성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10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가칭)「부산역」소속 참여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 운영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앞두고 구체적인 연구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부산역」은 운영위 심의를 거쳐 명칭을 확정하고 정식 등록을 마친 뒤 9월 회기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역」이라는 명칭에는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제10대 부산시의회 내 기획재경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11명이 참여해 단체를 구성했다. 참여 의원들은 개별 의원의 일회성 질의나 행정 감시에 그치지 않고 공동 연구를 통해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과 민간임대주택 등 주택·도시정비 분야, 고립·은둔 청년 및 예방적 노인 돌봄 등 청년·복지 분야, 청년 문화예술 및 버스킹 활성화, 도시균형발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 수종 변경, 부산시 예·결산 심사 강화 등 재정·환경 분야까지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공통 기반 학습을 먼저 진행한 뒤 세부 분야로 논의를 확장하기로 합의했고, 첫 공동 연구 과제로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 분야 전문가 초청 스터디를 선정했다.

(가칭)「부산역」은 9월 스터디를 시작으로 전문가 정책 간담회, 현장방문, 공청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출한 정책 대안은 5분 자유발언,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부산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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