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AI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의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한 '충주愛(AI) 빠지다' 프로젝트로, 기초교육과 심화 프로젝트, 현장 활동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된 1단계 '충주愛 AI 크리에이터 실험실'에는 시민 10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텍스트·이미지·영상 생성형 AI와 데이터 활용법을 배운 뒤 중앙탑과 탄금대, 지역 설화와 문화재 등을 소재로 디지털 스토리와 홍보 이미지, 숏폼 영상, 데이터 시각화 자료를 제작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명 규모의 2단계 '충주愛 AI 프로젝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충주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텍스트·이미지·영상·음악·데이터 분석·AI 웹앱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과 함께 수업 기획과 시연 과정도 진행한다. 2단계를 마친 우수 수료자는 3단계 '충주愛 AI 현장학교'를 통해 생활권 학습공간 등에서 시민강사와 시민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2단계 참여 대상은 1단계 수료자 또는 충주시평생학습센터의 관련 AI 교육과정 수료자이며, 오는 1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043-8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AI를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충주의 이야기를 직접 콘텐츠로 만들고, 배운 경험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교육과 프로젝트, 현장 활동으로 이어지는 충주형 AI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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