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이 지역 주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군민 작가 발굴을 위해 추진해온 '2026 책 펴내기 프로젝트'가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양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역 내 직장에 근무하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수필과 에세이, 기행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주민이 우선 선발됐다.
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대면수업 3회와 온라인수업 6회,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글감 찾기와 주제 설정, 글의 구성과 표현 방법 등 기초 과정을 거쳐 전문 강사의 원고 첨삭과 퇴고 지도를 받으며 원고를 완성해왔다. 현재는 마지막 9회차 수업을 앞두고 원고를 다듬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내지·표지 디자인을 거쳐 4권의 공동저서로 제작되며, 권별 20부씩 총 80부가 인쇄된다.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등록하고, YES24와 밀리의 서재 등 온라인 플랫폼 유통 등록도 함께 추진된다.
단양군은 9월 초까지 도서 출간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올누림센터 전시실에서 출간도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집필한 수필과 에세이, 기행문 등이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처음 글쓰기에 도전한 참여자들이 매회 수업과 첨삭 과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해 가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단양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독서의 달 전시를 통해 많은 군민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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