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6 책 펴내기 프로젝트' 마지막 수업 앞둬…9월 초 공동저서 4권 출간

  • 입력 2026.08.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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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지역 주민의 글쓰기 역량을 높이고 군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6 책 펴내기 프로젝트'가 막바지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필과 에세이, 기행문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전문기관 위탁으로 이뤄지며 대면수업 3회와 온라인수업 6회를 합쳐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글감 찾기와 주제 설정, 구성과 표현 방법 등 기초 과정을 거친 뒤 전문 강사의 원고 첨삭과 퇴고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완성해왔다. 특히 글쓰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현재 참여자들은 마지막 9회차 수업을 앞두고 원고를 다듬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완성된 작품은 교정·교열과 내지·표지 디자인을 거쳐 총 4권의 공동저서로 제작되며, 권별 20부씩 총 80부가 인쇄된다.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등록하고 YES24와 밀리의 서재 등 온라인 플랫폼에도 유통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오는 9월 초까지 도서 출간을 마치고,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올누림센터 전시실에서 출간도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집필한 수필과 에세이, 기행문 등이 공개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처음 글쓰기에 도전한 참여자들이 매회 수업과 첨삭 과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해 가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단양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독서의 달 전시를 통해 많은 군민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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