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년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공모전 전 부문 대상 수상

  • 입력 2026.08.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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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공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픈마이크 버스커 소속 청년팀 김수호, 김세진, 김형진, 조예원이 「경기도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에서 전 부문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증언을 기억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팀은 피해자들의 삶과 목소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작곡 〈바람〉을 출품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바람’을 기억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팀원들은 작사·작곡과 노래,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맡아 작품을 완성했다.

청년팀은 지난 8월 8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바람〉 공연도 선보였다. 이 곡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파주시가 여는 기념행사 ‘날아라 종이나비야!’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년들이 역사의 아픔을 자신의 언어와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를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에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주도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파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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