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모나미·포토이즘과 광복절 협업 이벤트...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 입력 2026.08.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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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문구기업 모나미,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일상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이벤트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활용된다.

모나미는 대표 볼펜 'BP153'을 활용한 5본입 세트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 출시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 에디션은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담은 볼펜 4종과 광복 기념 문구를 새긴 볼펜 1종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특유의 육각형 몸체에 독립유공자를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새겨 일상 속 필기구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모나미스토어, 전국 오프라인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국가보훈부와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광복과 독립유공자를 기억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토이즘과는 「광복절 지나기 전에 포토이즘 찍고 가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이즘은 8월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광복 81주년 기념 한정 프레임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남상락 자수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오늘날의 태극기' 등을 활용한 프레임이 운영된다. 각 태극기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카드뉴스가 국가보훈부와 포토이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프레임에 담긴 태극기의 이름을 맞히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태극기 4종의 이미지를 담은 키링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 수익금 일부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협업은 광복절이 단순히 멈춰있는 역사를 기억하는 날을 넘어, 국민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하여 보훈이 국민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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