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군 복무 중에도 나눔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단의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기 치료로 간병과 생계를 동시에 짊어져야 하는 환아 가정에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을 지원해 보호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지난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복무 중이다. 어린 나이에 트로트 신동으로 데뷔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그가 입대 후에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점은 단순한 이벤트성 선행이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정동원 이름의 누적 기부금은 총 5931만 원에 이른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족이 감당해야 할 생활의 부담도 커진다며, 정동원과 팬들이 꾸준히 보내는 마음이 환아 가정의 일상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치료비와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