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가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에디션25' 대시민 투표에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강북구 대표 로컬 관광명소로 최종 선정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
'서울에디션25'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특색 있는 공간을 로컬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자치구 추천에 이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대시민 투표를 거쳐 자치구별 대표 명소가 정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강북구 수유동 산 123-11 일대에 조성된 공간으로, 36년간 방치됐던 녹지를 휴양과 치유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이곳에는 서울시 최초로 자연형 황토 맨발 순환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
숲속쉼터 중앙부에는 약 1,500㎡ 규모의 유아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네트 놀이시설, 도롱뇽 테이블, 균형놀이대, 통나무 건너기, 원반 건너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는 선베드가 놓인 '햇빛이완숲'이 조성됐고, 산책로 곳곳에는 평상과 등의자 등이 배치돼 있다.
강북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시와 협력해 홍보 마케팅과 관광 콘텐츠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시민 추천과 전문가 심사, 그리고 대시민 투표를 거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가 강북구를 대표하는 로컬 명소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한산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살려 시민 누구나 지친 일상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차별화된 로컬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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